상주시 남원동(동장 전병순)에서는 지난 12월 11일 관내 외곽지인 소개운, 쑤안, 너라골, 남장동 등 외곽지 버스승강장 4곳을 정비하면서 자연부락을 표현하는 사진을 부착하여 동네를 부각시키고 있다.

금번에 버스승강장을 정비하면서 부착한 사진은 소개운 경우 개운저수지와 곶감을, 쑤안은 흥암서원과 일반구와 곶감을, 너라골은 상주서보와 유래비를, 남장동의 경우에는 남장사와 주변 관광지를 합성한 사진으로 교체 하였다.
이곳을 자주 이용하는 주민들은 동네의 특징을 잘 살린 사진을 부착해 동네와 지역의 특산물을 소개하고 특히 버스승강장이 깨끗해져서 좋다고 하면서 앞으로 지속적으로 관리를 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을 나타냈다.
전병순 남원동장은 “버스승강장은 동네의 얼굴인 만큼, 지역의 특징을 살린 사진을 부착하고 지속적인 관리로 청결을 유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사등록 : 경북뉴스라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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