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백춘기, 민간위원장 성차병)는 지난 12일 행복텃밭 로터리작업 및 비닐덮개작업 후 4.24(화) 오전 9시부터 협의체위원 15여명의 위원들이 고구마모종을 심기위해 다시 모였다. 특히나 이날은 비가 많이 와서 어려운 날씨 속에도 다들 내 이웃을 위한 일이라는 마음으로 하나되는 모습을 보여줬다.

초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행복텃밭’은 무상으로 임대받은 600여평의 토지에 협의체 위원들이 고구마를 경작하여 그 수익금으로 우리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자 초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직접 참여하는 특화사업이다.
백춘기 공공위원장은“항상 지역을 위해 노력을 해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를 드리며, 면에서도 주민들에게 좀 더 다가가는 찾아가는 복지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하였다.
성차병 민간위원장은“오늘도 협의체 위원분들 고생하셨습니다. 언제나 이웃을 위한다는 마음을 가지고 함께하는 모습은 오늘 심은 고구마에 더할 나위 없는 좋은 비료가 되어 다른 어떤 고구마보다 따뜻한 마음이 담길 거 같습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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