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는 6월 1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3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2018 농촌여성 일자리창출 전문기능교육 ‘천연염색 전문기능반’을 개강했다.

‘천연염색 전문기능반’은 수준 높은 ‘천연염색 심화교육’을 통해 숙련도를 향상시키고, 완성도 높은 고부가가치 천연염색 상품 제작 능력을 함양하여 농촌여성 전문가 육성 및 경제활동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한다.
본 교육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천연염색 기초교육을 이수한, 천연염색을 배우고자하는 의욕이 높은 사람들로 구성되어, 6월 15일(금)부터 8월 29일(수)에 걸쳐 12주간 매주 수‧금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천연염색 기법에 대한 체계적인 이론교육과 에코프린팅, 판염 등 심화된 실습 과정으로 총 20회 진행할 계획이다.
전인진 김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천연염색 전문기능반을 실시함으로써 전문능력을 함양하여 실생활에 활용함은 물론 다양한 제품 생산으로 일감 창출 계기를 마련하여 소득도 올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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