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김충섭)는 가족과 함께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올해 여섯 번째 김천 직지나이트투어를 8월 18일(토)실시했다.

이번에 실시한 직지나이트 투어는 90여명이 참가하여 나이트 투어의 입 소문이 전국으로 퍼져나가고 있음을 증명해 주었다.
이번 체험으로는 맛있는 제철과일인 포도 수확체험, 도자기와 연등만들기, 추억의 보물찾기, 문화관광해설사가 들려주는 재미있는 직지사 이야기 여행 등 다채로운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직지나이트투어는 2008년 처음 운영된 이래 경상북도 야간관광상품 평가에서 매년 지속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인근 대전, 대구뿐만 아니라 서울, 부산 지역에서도 참가하는 등 외부 관광객들이 믿고 체험하는 김천시의 고품격 야간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나, 이번 투어에는 부산에서 단체 관광버스를 맞추어 올 정도여서 나이트 투어에 대한 관광객들의 인지도가 점점 높아가고 있음을 여실히 증명해주었다. 가족과 함께 체험하고 즐기는 나이트투어의 매력에 푹 빠진 몇몇 가족은 올해만도 벌써 세 번째 참여를 할 정도로 아이들이 재미있어하고 즐거워한다면서 만족을 표하였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점점 핵가족화 되어가면서 대화가 부족한 지금 시대에 가족과 함께 활동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전국에서 오신 관광객들이 김천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고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8년 김천 직지나이트투어 예약은 김천문화원(☎054-420-4336) 및 김천 직지나이트투어(www.nighttour.org)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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