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28월 29일(수) 오전 9시 30분부터 바르게살기운동구미시협의회(회장 윤무곤)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른가정만들기 가두 캠페인을 펼쳤다.

인동동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실시되는 이번 캠페인은 물꽃공원에서 집결하여 상모네거리, 상모정수도서관까지 주민들이 많이 다니는 대로변을 중심으로 바른가정의 중요성을 알리는 리플릿을 전달하는 한편, 환경정화활동도 함께 벌여 시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가두캠페인 후 열린 특강에서는 이봉철 구미경찰서 형사과장의 “당신의 삶은 안전한가”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되어 밝고 건전한 사회를 실현하고자 하는 바르게살기운동 기본정신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박수원 새마을과장은 “바른생각과 바른행동이 정의로운 사회를 만드는 지름길이다”며 캠페인에 참여한 회원들을 격려하고 시민이 행복한 구미를 만드는데 바르게살기 가족들이 중심이 되어줄 것을 당부하였다.
『바른가정만들기』범시민운동은 2001년부터 추진해 온 바르게살기운동구미시협의회 특수사업으로 가정의 화목이 곧 모든 일의 근본으로 효와 윤리도덕의 인성교육을 가정에서부터 시작하여 사회 전반에 확산시켜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그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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