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함창읍의 한라식품(대표 이재한)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제19회 중소기업 기술혁신 대전에서 기술혁신분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는 기술혁신을 통해 경제 발전에 기여한 중소기업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하고, 중소기업 개발 혁신기술과 제품을 전시하는 행사다.
한라식품은 자사 주력제품인 3세대 조미료(무화학조미료)를 전국 대부분 대형매장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대표 제품은 다용도액상소스인 한라참치액이다. 이는 전국 대형할인마트, 유명백화점 및 우체국쇼핑 등에서 판매 중이다. 한라식품은 연간 45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특히 경북식품박람회 및 서울푸드박람회 등에 10여년 동안 한라식 품이 보유한 참치액 등 건강한 먹거리를 소비자들에게 보다 적극 적으로 알려 시식, 시음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해 왔다.
한라식품은 1995년 설립 이래 건강한 제품 생산에 주력해 기업의 가치를 높이고 생산성 향상 및 매출증대, 고용창출 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상주시보건소장(김용묵)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식품산업의 성장과 기술혁신을 통해서 청년이 살고, 결국 정주 인구 증가로 지역이 살 수 있는 도시를 구축하는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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