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10월 26일(금) 15시 송정동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구미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단장 조중래) 및 착한가게 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성과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1년간 구미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활동 자취를 더듬어 보고 한 해 동안 활발한 활동을 펼친 우수 회원에 대한 표창,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봉사단 자체에서 모금한 300만원의 장학금을 관내 중·고등학생 11명 전달하였고, 매월 일정 금액을 기부하는 착한가게 사업에 신규로 가입한 갈색헤어클럽을 비롯한 13개소에 대해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용학 복지환경국장은 “바쁜 생활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한결같은 마음으로 활동하신 나눔봉사단원들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기부·나눔 활동이 확산되어 소외됨 없는 포용적 복지 구미를 만들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미시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은 2013년 3월에 발대식을 시작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발적인 모금·배분·문화 활동을 통해 생활 속 나눔 실천을 하고 있으며, 희망나눔캠페인 생방송 성금모금 참여, 산타릴레이 나눔행사를 비롯해 지속적인 365일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한 착한가게 캠페인 전개를 통해 현재 221호점을 가입시켰으며 매월 이·미용 봉사활동을 하는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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