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 11월 27일(화) 10:00, 14:00 2회에 걸쳐 관내 공장 대표자 및 안전관리직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공장 화재예방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구미시 기업사랑본부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구미시 환경안전과,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본부, 구미소방서와 함께 추진한 교육이다
최근 구미시는 안전점검 미비 및 부주의로 인해 공장화재가 빈번이 발생하고 있어, 공장 관계자들의 관심과 경각심을 고취시키고자 유해화학물질 사고예방 및 대응교육, 가스 안전관리교육, 전기설비 안전점검 교육, 소방안전관리 교육순으로 진행이 되었으며, 화재 없는 안전한 구미시를 만들고자 마련되었다.
김홍태 경제통상국 국장은 “화재예방은 시청과 소방서의 노력만으로 완성될 수 없으며, 공장 대표자 및 직원분들의 관심으로 자율안전관리 기반이 정착될 수 있으며, 이번 교육으로 구미시 공장·공단 화재 발생 Zero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 기업사랑본부는 공장 화재에 대한 안전의식 개선과 화재발생 초기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화재예방교육 및 안전점검, 계도를 실시 할 예정이며, 단지별 공장·공단 관련부서와 협의하여 공장화재 제로화에 내실을 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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