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김충섭)에서는 시민들의 사회문화적 욕구충족에 따른 열린 학습기회를 제공하여 여가선용 및 잠재능력을 계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평생교육 정기강좌를 실시하고 있다.

김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정기강좌는 34개 과목(기능 8, 취미 18, 자격증4, 야간 4)이며, 1기당 4개월 과정으로 연3기를 운영하고 있다. 월 수강료는 8,000원이며 기초수급자 및 국가유공자에 대하여는 수강료를 면제해주고 있어 시민누구에게나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4월 15일(월)부터 4월 18일(목)까지 수강인원의 80%를 인터넷 접수로 받았으며, 4월 25(목)부터 4월 30(화)일까지 수강인원의 20%를 방문접수로 받고 있다. 방문접수 첫날에는 자신이 원하는 강좌나 인기 있는 강좌를 듣기 위하여 일찍부터 줄지어 기다리다 신청하는 등 뜨거운 열기 속에 접수 첫날 34개 강좌 중 14개 강좌가 접수 마감되었다.
김천시평생교육원 정기강좌 교육은 1인 수강과목 수를 2과목으로 제한하고, 비슷한 과정의 과목은 중복 수강이 불가하도록 하여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김천시평생교육원(원장 나혜란)은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들이 원하는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시민들의 여가증진 및 사회참여를 확대할 수 있는 교육을 운영하겠다”고 했다.
평생교육 정기강좌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평생교육원 및 김천시청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평생교육원(☏421-263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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