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김충섭)와 한국노총김천지부(의장 정갑성)는 10월 8일 KBS전국노래자랑 본선 녹화가 있었던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야외특설무대 앞에서 김천시 노동법률상담소 현장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노동법률상담소와 김천시 관계자, 한국노총김천지부 소속의 노조위원장 등이 참여해 최저임금법 및 근로계약, 임금체불관계 등에 대한 자료를 제공하고 무료 법률상담을 홍보했다.

김천시 노동법률상담소는 지난해 600여건의 상담을 통해 임금, 근로, 보험 등과 관련한 각종 부당대우에 대한 고충을 해결하였고, 노동조합 설립 및 운영, 단체 교섭, 쟁의 행위 등의 상담과 임금체불, 부당해고와 관련된 구제 활동을 통해 근로자들의 권익 신장에 크게 힘썼다.
김충섭 김천시장은“김천시 노동법률상담소는 무료로 운영되는 만큼 근로자와 시민들이 부담 없이 방문하여 고민을 해결할 수 있고, 평소에 접하지 못한 법률적 지식과 정보 또한 얻을 수 있으니 관심있는 분들은 즉시 방문하여 도움을 얻길 바란다.
또한, 앞으로도 찾아가는 서비스 등을 통해 더 많은 자료와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에서 근로자의 고충을 더 많이 듣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상담을 희망하는 근로자 및 시민들은 김천시 노동법률상담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를 통해 전문 상담원에게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매월 둘째, 넷째 화요일에는 전문 노무사에게 직접 상담 받을 수 있다.
※ 김천시 노동법률상담소(김천공단 內 김천시 근로자종합복지관) : 054-431-3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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