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문화예술회관(관장 김금숙)에서는 지난 12월 12일(목) 오후 7시 30분부터 오후9시40분까지 김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 기획공연 ‘바이브&린 Golden Voice 콘서트’를 관객들의 열화와 같은 박수소리와 함께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연은 발매하는 음반마다 선풍적인 인기로 사랑받고 있는 명품 보컬 남성 듀오 바이브와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드라마 OST의 여왕으로 자리매김한 명실상부 발라드계 대표 여자 솔로 가수 린의 콘서트로 구성되어 뛰어난 가창력으로 승부하는 가요계의 황금목소리를 가진 아티스트들이 펼치는 아름다운 노래와 화려한 무대 세트가 공연을 보기 위해 참석한 약900명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가수 린이 먼저 출연하여 약 1시간 동안 위트 가득한 입담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감동의 무대를 연출하였고 뒤 이어 등장한 바이브가 열정 가득한 콘서트 후반부를 이끌며 화려한 가창력과 관객들과 함께 꾸미는 무대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콘서트의 대미를 장식하였다.
공연장을 찾은 한 관객은 “공연 내내 귀가 호강하는 느낌이었고 두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짧게 느껴질 만큼 좋았던 최고의 공연이었다.” 고 말하며 이러한 공연이 개최될 수 있도록 힘써준 공연 관계자에게 고마움의 뜻을 전했다.
기사등록 : 경북뉴스라인 / kth0997@hanmail.net
# [경북뉴스라인]의 모든 기사와 사진은 저작권법에 따라 무단전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