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월11일 치러지는 김천시체육회 회장 선거 후보자 기호가 확정됐다.

지난 1일 김천시체육회장 후보등록을 마감한 결과, 서정희 전 김천시육상연맹 회장과 최한동 전 김천시역도연맹 회장이 후보자로 등록을 했다.

김천시체육회선거관리위원회는 후보자 등록 마감 후 곧바로 기호추첨을 하였다.
기호 추첨은 후보자 등록순서에 따라 서정희 후보자가 먼저 추첨을 하였으며, 2번을 선택한 서정희 후보자가 기호 2번, 최한동 후보자는 기호 1번으로 확정 됐다.
기호추첨 이후 후보자와 선거관리위원이 함께 공명선거 실천 결의 서약식을 갖고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운동을 결의했다.
선거운동기간은 2020.1.2 ~ 2020.1.10일까지이고 김천시체육회 회장선거관리규정에 명시 된 선거운동방법으로 후보자만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투표일은 2020. 1. 11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4시 까지 이고, 장소는 김천종합스포츠타운 내 김천국민체육센터 다목적체육관이다.
투표 시작 전 09:20부터 각 후보자의 소견발표가 진행 되고 곧바로 투표가 시작 된다.
김문환 위원장은 “ 후보자들이 공명선거 실천 서약으로 공정선거 실천을 결의한 만큼 규정에 명시 된 선거운동방법을 반드시 준수하여 김천시체육회장 선거가 공정하고 깨끗하게 치러 질 수 있도록 후보자 모두가 페어플레이 하여 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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