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대곡동행정복지센터(동장 신동균) 2층 회의실에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관련 기관 실무자들이 모여 작은 사례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에 상정된 가구는 65세이상의 독거노인으로 조현병으로 투약관리가 필요한 대상자이며 식사 및 주거내부환경 개선이 필요한 가구로 서비스 제공 방안을 모색하였다.
사례회의에 참석한 이광동 대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주거내부환경 개선에 청소 및 정리정돈에 동참하기로 하였으며, 정신건강복지센터, 노인복지센터, 김천부곡사회복지관 관계 기관간의 긴밀한 협조를 당부하는 회의가 되었다.
신동균 대곡동장은“최근 다양한 문제로 위기상황에 놓여있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이 많이 발굴되고 있어 주기적인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여러 기관과 협력하여 어려움에 처한 주민들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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