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경호)는 7월 8일 실시한 구미시산림조합장보궐선거에서 김병철 후보가 당선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조합장보궐선거의 투표는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선산문화회관에서 실시하였으며, 전체 조합원 2,309명 중 1,603명이 참여해 69.4%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구미시선관위 2층 회의실에서 실시된 개표 결과에 따르면, 기호 1번 신정현 후보가 70표(4.38%), 2번 김병철 후보가 654표(40.9%), 3번 김성섭 후보가 563표(35.2%), 4번 김대식 후보가 312표(19.5%)를 각각 득표했으며, 무효표는 4표로 최종 집계됐다. 구미시선관위는 개표결과에 따라 최다 득표를 한 김병철 후보를 당선인으로 결정하고 당선증을 교부하였다. 김병철 당선인의 임기는 당선이 결정된 때부터 개시되며 2023년 3월까지 재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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