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가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광희)는 8월 18일 오후 2시 가천면 복지회관 2층에서 이수경 도의원, 전수곤 성주군의회 부의장, 강사, 주민자치위원, 수강생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개강식을 갖고 15주간 노래, 요가(척추교정), 다도교실을 운영한다.

2020년 가천면 주민자치센터는 코로나19 감염을 대비하여 올해는 작년의 1/2의 인원으로 수강생을 모집하였으며, 프로그램 시작 전 발열체크, 강의실 방역 등을 실시한 후 개강식을 개최하였다.
이광희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센터가 문화 교육의 기회가 적은 면 단위에서 바쁜 농사로 지친 주민들의 취미 개발과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가천면장은 “개강식을 시작으로 올 한해도 주민 복지향상과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프로그램이 되기를 바라고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회원 모두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지키며 교육에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가천면 주민자치센터에서는 8월부터 12월까지 15주간 노래교실은 월요일 19시~21시, 화요일 14시~16시, 요가교실은 목요일 14시~16시, 다도교실은 월요일 14시~16시에 운영된다.
기사등록 : 경북뉴스라인 / kth0997@hanmail.net
# [경북뉴스라인]의 모든 기사와 사진은 저작권법에 따라 무단전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