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11일 김천시청 2층 회의실에서 시청 20대 공무원을 대상으로 2차수「Happy together 김천」직원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차이나는 민원 소통 클라스’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 (주)인성코리아 이슬희 강사는 “감정노동과 휴식없는 업무를 반복하다 보면 의도하지 않은 작은 말실수가 상대방에게는 큰 불친절로 다가갈 수 있다. 같은 의미의 말이라도 받아들이는 상대에게 불쾌감을 주지 않는 소통이 중요하다.”며 민원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전문적이고 복합적인 민원을 해결해야하는 공무원으로서 업무전문성뿐만 아니라 친절하고 부드러운 말투로 민원인을 대하는 자세도 중요하다.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친절한 김천시청 공무원’양성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Happy together 김천」직원 친절 교육은 매 월 연령대별로 30명의 그룹으로 그룹당 월 4회의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10월에는 공무직 직원, 11월과 12월에는 각각 30대와 40대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여 친절 실천에 공무원이 앞장 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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