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보건소(중앙보건지소)에서는 최근 확산추세에 있는 코로나-19의 지역 내 확산을 우선적으로 차단하고자 진료업무 및 필수민원업무를 제외한 모든 업무(한의약건강증진, 만성질환관리, 구강보건, 물리치료, 재활치료)를 12월 16일부터 잠정 중단하고 코로나-19 재확산 방지에 총력대응하고 있다

필수민원 외 전직원은 시청보건소 코로나-19 대응단으로 전격 투입되어 검체채취, 역학조사, 자가격리자 관리, 전화상담 등 코로나-19 예방업무에 총력 대응하고 있으며 중단된 사업대상자들에게도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비대면 전화 상담을 통한 기본적인 사업정보 전달과 코로나-19예방 모니터링을 병행하여 실시하고 있다.
김은숙 중앙보건지소장은“코로나로 힘든 상황에서 건강증진사업마저 중단되는 불편을 겪어야 하지만 코로나 재확산 차단을 위해서는 불가피한 선택이었음을 이해해 주시고, 시민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안전하고 건강한 김천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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