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의회(의장 이영호)는 2월 17일부터 9일간의 일정으로 개최한 제251회 임시회를 25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영주시의회는 2021년도 업무 계획을 보고 받고 조례안 6건, 동의안 1건, 공유재산관리계획안 1건, 규칙안 1건 등 총 9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의원발의 안건으로는 ▲영주시 청소년의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우충무 의원) ▲영주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우충무 의원) ▲영주시 폭염 피해 예방 조례안(이재형 의원) ▲영주시 관급공사 임금체불 방지 및 지역건설 근로자 우선고용 등에 관한 조례안(장영희 의원) 등 총 4건으로 연초부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임시회 2021년도 업무 보고 시에는 코로나19 조기 극복 방안과 영주역 KTX 개통에 따른 관광 및 홍보 방안 등 시정 전반에 걸쳐 심도 깊은 질의와 건의가 쏟아졌다.
이영호 의장은 “바쁜 와중에도 업무 보고 준비 등 이번 임시회에 성실히 임해준 집행부 공무원분들과 안건 심사에 심사숙고해주신 동료 의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2021년 영주시 발전을 위해 동료 의원들이 지적한 사항과 대안들을 집행부에서 적극 반영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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