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제30회 고령 전국우륵가야금경연대회 성황리 종료

우륵대상(대통령상)에 김태은씨

기사등록 : 2021.05.17 (월) 11:04:05 최종편집 : 2021.05.17 (월) 11:04:05      

가야금의 발상지이며 악성 우륵의 고장인 대가야 도읍지 고령군(군수 곽용환)에서 5월 14일부터 5월 15일 양일간 펼쳐진 제30회 고령 전국 우륵가야금경연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0517-01 보도자료(제30회 고령전국우륵가야금경연대회 성황리 종료) 대통령상 김태은.JPG

코로나19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초등부 32팀 60명, 중학부 52팀 57명, 고등부 41팀 41명, 대학부 41팀 41명, 일반부 25팀 25명 총 191팀 224명이 대회에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다.

0517-01 보도자료(제30회 고령전국우륵가야금경연대회 성황리 종료)1.JPG

특히 이번 대회는 계속되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초등부, 중학부 경연과,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예선을 비대면 동영상 심사로 진행하였고 경연대회 전 과정을 유튜브로 실기간 중계하여 대회 공정성에 더욱 철저를 기하였다.

또한, 코로나19의 확산 우려가 여전하기에 본선 참가자 등 전원 체온 측정 및 경연 중에도 마스크를 착용토록 하였으며,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소독과 방역에 힘쓰는 등 안전한 대회를 치르고자 노력하였다.
한편, 이 번 대회 최고상인 우륵대상(대통령상)에는 일반부 기악부문 김태은씨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상금 1,000만원이 부상이 함께 주어졌다.
우륵대상자 김태은씨는 가야금의 고장인 고령에서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너무나 큰 영광으로 생각하며, 대회를 준비를 위해 애쓴 모든 분들과 심사위원들께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전국우륵가야금경연대회 참가자 모두가 가야금의 본고장 고령을 알리는 홍보도우미가 되어줄 것을 당부하였고 앞으로도 더 나은 대회를 위해 노력할 뿐만 아니라 우륵과 가야금의 현창과 저변 확대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기사등록 : 경북뉴스라인 / kth099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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