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의회(의장 정재현)는 이달 8일부터 25일까지 18일간의 일정으로 제208회 상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제1차 본회의 후에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 심사를 거친 후 11일 예결특위에서 ‘2020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에 대한 심사가 진행된다.

15일부터 각 상임위원회의 소관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통하여 각 부서별로 주요사업추진현황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점검 할 계획이며 23일에는 감사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심사·의결한다.
또한, 24일에는 상주시로부터 제출된 3건의 조례안을 상임위원회별로 심사·처리할 예정이며 25일 제2차 본회의에서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사 보고된 안건 등에 대해 최종 의결 후 이번 정례회를 마무리한다.
상주시의회 정재현 의장은 “제8대 상주시의회 후반기 1년동안 소통과 화합으로 시민에게 진정으로 신뢰받는 바람직한 의회상 구현을 위해 시민들의 생생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지역현안과 숙원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남은기간에도 성과를 토대로 시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소명의식을 가지고 한 차원 더 도약하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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