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인터배터리 유럽 2024」에 참가했다.
![[기업투자과] 인터배터리 유럽 2024 참가 1.JPG](http://gbyhnews.com/SmartEditor/data/20240620104115_fwegynhh.jpg)
한국배터리산업협회, 코엑스, KOTRA에서 공동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유럽의 가파른 배터리 산업 성장세를 고려해 지난해 최초로 개최됐으며, 올해는 이차전지, 커패시터, 제조기기, 검사‧측정 장비 등 이차전지 전 분야 70여 개의 기업과 기관이 참가해 8,000명 이상의 관련 국내외 투자가와 종사자가 방문하는 글로벌 박람회다.
![[기업투자과] 인터배터리 유럽 2024 참가 2.JPG](http://gbyhnews.com/SmartEditor/data/20240620104128_edoznunb.jpg)
구미시는 국가산업단지를 소개하고 각종 인센티브와 기업 지원 시책 홍보로 이차전지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에 나섰다.
![[기업투자과] 인터배터리 유럽 2024 참가 3.JPG](http://gbyhnews.com/SmartEditor/data/20240620104138_pnyqvvqu.jpg)
국내외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상담을 진행해 구미시 투자 타당성과 이차전지 생태계 발전 가능성을 홍보했으며, 관내 기업과 공동 부스를 운영해 구미시 기업이 유럽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기업투자과] 인터배터리 유럽 2024 참가 4.JPG](http://gbyhnews.com/SmartEditor/data/20240620104150_safcoovd.jpg)
엄기득 기업투자과장은 “다양한 국내외 이차전지 기업 유치와 함께글로벌 이차전지 생태계 조성으로 구미 중심의 새로운 지방시대를 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는 이차전지 육성 거점센터 설립, BaaS 실증기반 구축, 하이테크롤 첨단화 지원 기반 구축 등 총 사업비 745억 원을 들여 이차전지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오르타머티리얼즈, 이수스페셜티케미컬 등 이차전지 핵심 기술을 보유한 기업의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
기사등록 : 경북뉴스라인 / kth0997@hanmail.net
# [경북뉴스라인]의 모든 기사와 사진은 저작권법에 따라 무단전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