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김충섭)는 9월 8일(일) 김천종합스포츠타운 보조경기장에서 「제8회 황악산 전국 가요제」 본선을 개최했다.

이번 가요제는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신인 가수를 발굴하기 위해 김천사랑시민봉사대 소리결(회장 손희동) 주관으로 진행되었다.

본선에는 최순고 김천시 부시장,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 김세호 김천시의회 의회운영위원장, 배형태 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장을 비롯한 내빈과 시민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식전 공연, 가요 경연대회, 초청 공연, 시상식 순으로 진행되며,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올해 가요제의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대상: <천상재회> 이경효

최우수상: <무명배우> 신우혁

우수상: <한량가> 백종육

장려상: <삐에로는 우릴보고 웃지> 김규빈

인기상: <두여인> 강정아

특별상:

<시치미> 양해윤

<울엄마> 이로운

<사랑 참> 민숙희

<돌고 돌아가는 길> 권진열

김천시 관계자는 “참가자들이 열정 가득한 무대를 선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이 가득한 김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제8회 황악산 전국 가요제는 김천시민들에게 문화적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신인 가수들의 재능을 조명하는 중요한 기회가 되었다.

김천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사회의 문화적 발전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기사등록 : 경북뉴스라인 / kth0997@hanmail.net

# [경북뉴스라인]의 모든 기사와 사진은 저작권법에 따라 무단전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