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10월 8일 부남면 대전3리에서 '행복마을 만들기'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자원봉사 활성화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마을 주민들이 스스로 주도하는 활기 넘치는 지역공동체 형성을 목표로 한다.

'행복마을 만들기'는 다양한 자원봉사자들의 재능 기부를 통해 이루어지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자유총연맹청송군지회를 비롯해 청송읍건강마을지킴이, 손사랑봉사단, 행복나눔집수리봉사단, 청송라온색소폰앙상블, 청송사진회, 부남면새마을부녀회 등 7개 단체의 50여 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 체조 교실과 손마사지, 칼갈이 봉사, 색소폰 공연, 추억사진 촬영, 맞춤 돋보기 지원, 고무신 공예 등 다채로운 활동이 펼쳐졌으며, 자원봉사자들은 각자의 재능을 나누며 주민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재능을 나눠준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더 행복한 청송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사회의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주민들이 더욱 살기 좋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기여한 의미 있는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기사등록 : 경북뉴스라인 / kth099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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