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이 올해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전국 모든 지자체에서 동시 실시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됬다.

이번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재난 및 사고 발생 가능성이 있는 시설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발굴하고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유관기관과 민간 전문가의 참여로 내실 있게 이루어진 이번 점검에서는 자율안전점검표를 활용해 군민이 스스로 안전점검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함으로써 안전의식을 높였다.

칠곡군은 이번 평가에서 특히 기관장의 관심도와 민간 전문가의 참여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으며, 작년 장려상 수상에 이어 올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안전은 생명과 직결되는 사안으로,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고 재난에 강한 안전칠곡을 만들어 군민의 행복과 칠곡의 미래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칠곡군은 안전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더욱 독려하며, 앞으로도 안전 관리와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기사등록 : 경북뉴스라인 / kth099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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