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김충섭)는 11월 20일 김천시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시민 건강증진 활성화를 위한 건강생활실천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지역사회의 건강생활 실천 운동을 추진하고, 주민의 건강증진과 관련된 사항을 협의하는 자문 기구로 구성됐다.
협의회에는 시민대표, 보건, 교육, 의료단체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총 10명의 위원이 참여하고 있다.
회의는 부위원장인 이우원 보건소장을 비롯해 8명의 위원과 보건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2024년 건강생활실천 추진 결과와 영상 시청, 2025년 건강증진 추진 방향에 대한 토론과 자문이 이어졌다.
특히, 주요 안건으로는 금연 환경 조성, 걷기 실천율 향상 등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주요 사업들의 현황을 분석하고, 향후 협업과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우원 보건소장은 “이번 회의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지역 단체 및 유관 기관과 협력하여 시민 건강증진 사업을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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