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군수 김주수)은 12월 2일부터 안계행복플랫폼 3층 안계 기억키움 치매단기쉼터 프로그램실에서 주 2회(월요일, 수요일) 총 8회에 걸쳐 ‘나누리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정상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며, 인지 능력 향상과 신체 활력을 증진시키는 미술, 원예, 운동 등 다양한 인지 중재 프로그램을 포함한다.

또한 겨울철에 빈번히 발생하는 낙상사고 예방을 위해 세라밴드, 스모비, 짐볼 등 소도구를 활용한 낙상 예방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서부 7개 면의 보건지소 추진 인력도 적극 참여해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과 건강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의성군치매안심센터는 어르신들의 일상생활 유지와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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