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청송사과협회(회장 김정우)와 함께 지난 11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모슬포항에서 열린 최남단방어축제장에서 ‘꼭지 달린 청송사과’ 홍보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241203보도자료(청송사과, 겨울 관광객들의 이목 집중[최남단방어축제장에서 꼭지 달린 청송사과 홍보] (1).JPG](http://cs.gbyhnews.com/SmartEditor/data/20241203152453_fvgvaylv.jpg)
이번 행사는 제주의 대표 겨울 축제를 찾은 현지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청송사과의 우수성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특히 소비자들이 ‘꼭지 달린 사과’의 신선함과 깊은 맛을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홍보가 진행됐다.
이 행사는 수도권 하나로마트에서 10일간 진행된 ‘꼭지 사과 홍보 및 판매행사’의 연장선으로, 수도권을 넘어 제주라는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황금眞, 꼭지 달린 청송사과’를 널리 알렸다.
이를 통해 청송군은 사과산업의 혁신을 선도하며 ‘산소카페 청송군’의 이미지를 전국에 각인시켰다.
행사를 찾은 관광객들은 “제주에서 청송사과를 만날 수 있어 반가웠고, 꼭지가 있어 신선함과 풍미가 더욱 뛰어났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꼭지 달린 사과’는 소비자들에게 더 나은 맛과 품질을 제공하며, 동시에 농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혁신적인 방식이다”라며 “앞으로도 청송사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더 나은 유통 구조로 전환하여 농업인과 소비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송사과의 신선함과 품질을 대중에게 각인시키는 동시에, 청송군이 대한민국 사과산업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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