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12월 4일 성주어울림복합타운에서 수강생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기 성주군 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의 마지막 강의와 종강식을 진행했다.

마지막 강의는 정영주 가톨릭 상지대학교 교수가 '평생교육지도자와 자원봉사'라는 주제로 강의를 맡았으며, 이번 과정에서는 28명의 입학생 중 25명이 마을지도사 2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성주군이 올해 처음 시행한 신규 사업으로, 마을 단위 평생학습 문화를 조성하고 주민들의 평생학습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8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 15회의 교육과정은 출석률 70% 이상 이수와 평가시험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15회 교육과정에 성실히 참여해 주신 수강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수료생들이 이번 과정에서 배운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평생교육 지도자로 성장해 성주군의 평생교육 발전에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종강식으로 마무리된 첫 기수는 성주군 평생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며, 지역사회의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주춧돌이 될 전망이다.
기사등록 : 경북뉴스라인 / kth0997@hanmail.net
# [경북뉴스라인]의 모든 기사와 사진은 저작권법에 따라 무단전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