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최규종 의장)는 3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제28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대구 군위군의회, 제289회 임시회 개회[군위군의회 제공]
이번 임시회는 1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박운표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 의정 홍보 등에 관한 조례안」과 홍복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군위군 농업 외국인 근로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 발의 2건과 군위군수가 제안한 「대구광역시 군위군 인구정책 기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총 5건의 조례안과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제1회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을 심사한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본예산 4,016억 5045만원보다 13억 4334만원이 증액된 4,029억 9379만원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장철식, 간사 박수현)의 심사를 거쳐 1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최규종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대구 군부대의 군위군 이전과 TK 신공항과의 연계로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며, “이번 임시회에서 승인된 추경예산이 군민들의 경제활동에 활력을 불어넣고, 복지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적재적소에 사용될 수 있도록 집행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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