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고령군에서 생산되는 축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소비자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식육(부산물 포함) 제조·판매업체에 대한 대대적인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축산물 제조·판매업체 대상 대대적인 위생 점검 실시[고령군 제공]
이번 점검은 2025년 3월 25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점검은 생식용 식육(육회, 육사시미, 뭉티기) 및 부산물(내장, 뼈, 꼬리) 취급 업체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정부 수거검사 및 자가 품질검사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은 업체들도 점검 대상에 포함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작업장 위생관리, 미생물 권장 기준 준수 여부, 식중독균 및 잔류물질 점검 등으로, 각 업체에서 샘플을 채취하여 검사기관에 의뢰하여 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으면 행정조치가 취해진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식육 제품의 위생 상태를 철저히 점검하여 고령군의 축산물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이번 점검을 통해 축산물의 안전성이 한층 더 확보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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