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배낙호)는 4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시장 집무실에서 배낙호 신임 시장 취임에 따른 「주요 업무 보고회」를 개최하며, 시정 운영 방향과 핵심 과제를 공유했다.
배낙호 시장 취임 후 주요 업무 보고회 개최[김천시 제공]
이번 보고회에는 배낙호 시장을 비롯한 부시장, 국·소장, 각 부서 과장이 참석해 부서별 주요 현안과 중점 추진 사업을 논의하고 시 발전을 위한 전략을 모색했다.
보고회에서는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 간담회’와 ‘교육 발전 특구 시범 지역 공모사업’ 등이 주요 사업으로 강조되었으며, 특히 5월 9일에 개최되는 경북도민체육대회가 김천시의 역량과 도시 이미지를 대내외에 보여줄 중요한 기회로 제시되었다. 이에 따라 철저한 준비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김천의 미래를 준비하는 출발점에서 시민의 삶을 바꾸는 정책이 최우선이어야 한다”며, “소통과 혁신을 바탕으로 행정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김천시는 이번 업무 보고회에서 제시된 정책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모든 행정 역량을 결집해 시정을 이끌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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