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보건소가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춘 금연 교육을 위해 보건소 내부에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유아 체험형 금연 예방교실[성주군 제공]
아이들은 동화를 듣고 놀이 미션에 참여하며 담배의 위험성을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주군보건소는 11월 17일 월요일부터 18일 화요일까지 이틀간 유아 흡연 위해 예방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는 관내 어린이집 5개소에서 약 150명의 유아가 참여해 높은 관심 속에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
교육은 교실형과 버스 체험형으로 구성됐다.
교실형 교육에서는 창작 동화 ‘노스모킹을 지켜줘’를 활용한 구연 동화 수업이 이뤄졌고, 아이들이 담배 연기의 유해성을 친숙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안내했다.
이어 노담 퀴즈 시간을 마련해 아이들이 스스로 금연 지식을 떠올리고 확인하도록 유도했다.
버스 체험형 교육에서는 노담 버스를 이용해 ‘담배 몬스터 잡기’, ‘담배 마을 탈출’ 등 놀이 중심 미션을 수행했다.
이를 통해 담배에 포함된 유해 성분과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몸으로 느끼며 학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성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유아기는 평생의 건강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라 어린 시기부터 담배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 “체험형 교육은 아이들에게 금연 인식을 심어줄 뿐 아니라 가정에서도 금연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 전했다.
성주군보건소는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맞춤형 금연 프로그램과 건강증진 교육을 지속 발굴해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기사등록 : 경북뉴스라인 / kth099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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