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1월 1일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아 해맞이 행사와 충혼탑 참배를 차례로 진행하며 군민의 안녕과 지역 발전을 기원하는 뜻깊은 새해 첫 일정을 소화했다.
해맞이 및 충혼탑 참배[의성군 제공]
이날 새벽 의성읍 구봉산 봉의정 일원에서는 의성 청년회의소 주관으로 해맞이 행사가 열렸고, 김주수 군수와 군의회 의장, 관내 기관단체장, 군민 등 800여 명이 함께 모여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새해 희망과 소망을 나눴다.
해맞이 현장에서는 신년 축하 메시지 전달과 함께 액운을 떨치고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황금박 터뜨리기 이벤트가 진행돼 새해를 맞는 상징적 장면으로 참여한 군민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의성군은 행사 당일 경찰서와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혼잡 구간에 안전요원과 교통 통제 인력을 배치했고, 지역 청년단체와 민간단체가 운영을 지원하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해맞이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해맞이 행사 이후에는 항일독립운동기념탑과 충혼탑에서 참배가 이어졌고, 김주수 군수와 도·군의원, 기관장, 보훈단체장, 군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헌화와 분향, 묵념 순으로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일정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나라와 지역을 지켜온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고, 병오년 새해 의성군의 안녕과 공동체 화합을 함께 다짐했다.
김주수 군수는 새해 첫날 군민과 함께 희망의 출발을 열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뜻을 기릴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서로를 배려하고 힘을 모아 의성군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한 해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이번 해맞이 행사와 충혼탑 참배는 새해의 시작을 공동체적 기원과 역사적 성찰로 연결한 자리로, 의성군이 병오년을 맞아 화합과 도약의 메시지를 군민과 함께 나눈 상징적 장면으로 남았다.
기사등록 : 경북뉴스라인 / kth0997@hanmail.net
# [경북뉴스라인]의 모든 기사와 사진은 저작권법에 따라 무단전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