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오는 1월 12일부터 관내 과수 농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본격 운영해 농가의 영농부산물 처리 부담을 덜고 안전한 농업환경 조성에 나선다.
군위군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군위군 제공]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은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의 하나로, 파쇄지원단이 과수 농가를 직접 방문해 전정 후 발생하는 과수 잔가지를 현장에서 파쇄해 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파쇄된 영농부산물은 퇴비로 재활용돼 농업 분야 미세먼지 발생과 병해충 확산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며, 자원순환 실천과 함께 봄과 가을철 산불 발생 위험을 낮추는 효과도 기대된다.
파쇄지원단은 읍면 농업인상담소와 기술센터를 통해 파쇄 지원을 신청한 농가 가운데 고령농과 취약계층을 우선 선정해 무상으로 파쇄 작업을 진행하며 현장 중심의 지원에 초점을 맞춘다.
파쇄 작업 현장을 지켜본 한 고령 농업인은 매년 영농부산물 처리 문제가 큰 부담이었지만 직접 찾아와 파쇄해 주니 작업이 훨씬 수월해졌다고 말하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영농부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농가에서도 소각 대신 파쇄 처리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파쇄지원단 운영은 농가 노동 부담 경감과 함께 환경 보호, 산불 예방까지 아우르는 현장형 농정 정책으로 평가되며 지속적인 확대 운영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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