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AI·ICT 기반 혁신으로 시민 체감 행정 구현

김천시, 일상에 스며든 디지털 행정

기사등록 : 2026.01.12 (월) 08:20:53 최종편집 : 2026.01.12 (월) 08:20:53      

디지털 기술이 행정 전반과 시민의 일상 깊숙이 확산되는 가운데 김천시는 시민 생활 편의 향상과 행정의 신뢰성·효율성 제고를 동시에 추진하며 시민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디지털 행정을 단계적으로 구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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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전시-행정박물전[김천시 제공]

김천시는 시민 정보화교육과 정보화마을 육성을 통해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는 한편 안정적인 전산 인프라 구축과 기록관리 체계 고도화, 스마트 안전망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ICT 기반 행정을 폭넓게 추진하고 있다.


김천시는 약 30년간 사용해 온 노후 전산실을 전면 환경정비해 정보시스템 운영의 안정성과 행정 서비스 연속성을 강화하며 디지털 행정의 기반이 되는 핵심 인프라를 새롭게 구축했다.


기존 일부 서버에만 적용되던 면진테이블을 모든 서버 랙에 전면 도입해 지진 등 외부 충격으로부터 장비를 보호하고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노후된 항온항습기와 무정전전원장치를 교체해 재난 상황에서도 행정 서비스가 중단되지 않는 기반을 마련하고 전산 운영 공간과 설비를 효율적으로 재정비했다.


실시간 장애 대응 모니터링 시스템과 출입관리시스템 도입, 방염 자재 구축, 소방 설비 전반 재점검을 통해 화재 등 비상 상황 대응 역량과 정보시스템 신뢰성도 함께 끌어올렸다.


김천시는 시민 정보격차 해소와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시민정보화교육과 디지털배움터 사업을 지속 확대하며 생활 밀착형 디지털 교육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한글과 엑셀 같은 기본 프로그램 교육부터 스마트폰 활용, 키오스크 사용법까지 실생활 중심 교육을 제공해 고령층과 일반 시민 모두의 디지털 적응력을 높이고 있다.


2025년 시민정보화교육을 통해 449명의 교육생이 배출됐고 이 중 149명이 컴퓨터 관련 자격증을 취득해 재취업과 일자리 연계로 이어지며 실질적 성과를 냈다.


이 같은 성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2025년 국민행복 IT경진대회’에서 김천시 수강생 4명이 본선에 진출하고 고령층 부문 은상을 수상하며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김천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에는 인공지능 AI를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시민 디지털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릴 계획이다.


구성면에 위치한 김천 양각자두정보화마을은 2025년 전국 정보화마을 운영평가에서 4위를 기록해 장려상을 수상하고 최근 3년 연속 상위권을 유지하며 명품마을로 선정됐다.


양각자두마을은 자두 온라인 판매 활성화와 주민 참여형 운영, 안정적인 실적을 인정받아 지역 경제 활성화와 농촌 소득 증대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김천시는 김천시기록관을 기록 보존 중심 공간에서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기록문화 공간으로 전환하며 기록 전시와 체험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현재 김천시청 본관 민원실 갤러리에서는 시정 운영 과정의 행정박물을 활용한 ‘김천시정, 기록으로 말하다 행정박물전’이 열려 시정의 흐름과 성과를 한눈에 보여주고 있다.


김천시는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를 수행하는 국가 통계 실시기관으로서 조사구 설정과 현장 관리 전반을 담당하며 국가 정책의 핵심 기초자료 생산에 기여했다.


김천시 스마트 마을방송 공지시스템은 약 5만 명이 이용하는 대표적인 디지털 소통 창구로 자리 잡았으며 문자와 음성 방송 이용 건수가 매년 크게 증가하고 있다.


2025년 기준 문자 발송은 82만 건을 넘어섰고 월평균 음성 방송 6만 8천 건 이상이 운영되며 행정과 주민을 잇는 필수 소통 수단으로 기능하고 있다.


김천시는 AI 기반 스마트 관제시스템을 통해 365일 24시간 통합관제센터를 운영하며 배회와 화재, 불법투기 등 이상 상황을 자동 감지해 시민 안전을 지키고 있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과 연계한 경찰·소방 공동 대응과 안심귀가 SOS 서비스 운영으로 긴급 상황 대응 체계도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2026년 4억 원을 투입해 방범용 CCTV를 확충하고 AI 관제와 연계해 범죄 사각지대를 줄이며 시민 체감 안전도를 높일 계획이다.


김천시는 2026년 조직개편을 통해 정보기획과를 ‘AI데이터과’로 개편해 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행정 전반에 접목하는 김천형 미래 행정을 본격 추진한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디지털과 AI를 기반으로 행정의 정확성과 신속성을 높이고 안전과 복지, 생활 밀착 분야에서 시민이 체감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기사등록 : 경북뉴스라인 / kth099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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