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13일 지역 농업인의 영농 현황을 직접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김재욱 군수가 왜관읍 주요 농가를 방문해 작목별 생육 상태와 재배 여건을 살피는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재욱 군수, 왜관 농가 현장 점검[칠곡군 제공]
김 군수는 먼저 칠곡 대표 농산물인 벌꿀참외의 왜관읍 첫 출하 농가인 이무근(62) 씨 농가를 찾아 참외 출하 상황을 격려하고 하우스 내 생육 상태와 온도·습도 관리 여건, 병해충 대응 상황 등을 세밀하게 점검했다.
이어 안병문(63) 씨 포도 농가를 방문해 전정 작업 이후 발생한 영농부산물 파쇄 현장을 확인하며 불법 소각 금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 사업 활용 방안과 산불 예방을 위한 현장 관리 사항을 안내했다.
왜관읍 금남리의 청년 농업인 이도경(37) 씨 채소 농가도 찾아 시설하우스 관리 상태와 재배 현황을 점검하고 인건비 부담과 유통 문제 등 영농 과정에서 겪는 현실적인 애로를 청취하며 청년 농업인 지원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마지막으로 조재성(45) 씨 화훼 농가를 방문해 화훼 재배 환경과 출하·유통 여건을 살피고 판로 확보와 가격 안정 방안에 대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며 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 방향을 논의했다.
칠곡군 관계자는 농업 현장을 직접 찾아 작목별 영농 여건과 농업인이 겪는 어려움을 세심히 살피고 현장에서 농업인과 소통하며 제기된 다양한 의견을 군정에 반영해 실질적인 지원 대책으로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현장 중심 점검이 단순 방문에 그치지 않고 농가 소득 안정과 안전 영농 환경 조성으로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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