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가 2026년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개최 예정인 「2026 김천포도축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김천포도축제추진위원회 회의를 열고 폭염 대응형 축제 운영 방안과 여름 과일 품목 확대 계획을 중심으로 세부 전략을 논의했다.
2026 김천포도축제 성공 개최를 위한 첫걸음[김천시 제공]
이번 회의에는 김천시의회 김응숙 의원을 비롯해 김천포도회 이은수 회장 등 추진위원 16명이 참석해 2026년 축제 기본계획과 프로그램 구성 방향, 안전관리 체계 강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특히 최근 여름철 폭염이 일상화되는 기후 여건을 반영해 그늘 쉼터 확충, 냉방시설 보강, 안전요원 배치 확대 등 방문객 안전을 최우선에 둔 운영 방안을 검토하며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축제로 전환하겠다는 방향을 분명히 했다.
올해 축제는 기존 포도 중심 행사에서 한 단계 확장해 김천의 대표 여름 과일인 자두와 복숭아를 함께 홍보·판매하는 홍보존을 운영함으로써 제철 과일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구조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농가의 참여 폭을 넓히고 품목 다변화를 통한 소득 기반을 강화하며 포도·자두·복숭아가 어우러진 김천형 여름 과일 축제로 브랜드 가치를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이은수 추진위원장은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안전한 축제이자 포도와 자두, 복숭아가 함께하는 김천 대표 여름과일 축제로 도약해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천시는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관계기관과 단체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해 안전관리와 프로그램 완성도를 높이고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2026 김천포도축제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2026 김천포도축제는 폭염 대응과 품목 확대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농가 참여 확대와 지역경제 파급 효과를 동시에 노리는 전략적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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