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지난 2월 24일부터 3월 1일까지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초등 테니스 유망주들의 힘찬 스트로크와 응원 소리가 울려 퍼지는 가운데 「2026 김천 전국초등테니스대회」가 열띤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2026 김천 전국 초등테니스대회 개최[김천시 제공]
이번 대회는 한국초등테니스연맹이 주최·주관했으며 새싹부와 10세부, 12세부 등 총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치러졌고, 전국에서 참가한 초등 선수 357명을 비롯해 지도자와 학부모 등 1,000여 명이 김천을 찾으며 지역 경제와 숙박·외식업계에도 활기를 더했다.
코트 위에서는 어린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치열한 랠리를 이어갔고, 관중석에서는 학부모와 동료 선수들의 응원이 이어지며 미래 한국 테니스를 이끌 주역들의 성장 무대가 생생하게 펼쳐졌다.
「김천 전국초등테니스대회」는 2013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14회째를 맞았으며, 수많은 유망주를 배출해 온 주니어 테니스의 대표 등용문으로 자리 잡으며 꾸준한 역사와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대한민국 테니스의 미래인 초등학생 선수들이 김천에서 기량을 마음껏 펼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가 어린 선수들에게는 성장의 발판이 되고 지역 사회에는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대회가 열린 김천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은 국내 최고 수준의 시설을 갖춘 경기장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김천시는 이번 초등 대회의 열기를 이어 김천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지난 3월 3일부터 3월 18일까지 16일간 「2026 전국종별테니스대회」를 개최해 전국 단위 테니스 중심지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연이은 전국 규모 대회 개최는 스포츠 도시 김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지역 체육 인프라 활용도를 극대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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