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이 성인문해교육 강사의 디지털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인공지능 기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2026 성인문해강사 역량강화교육[칠곡군 제공]
칠곡군은 지난 3월 5일 평생학습관 컴퓨터실에서 관내 성인문해강사 20명을 대상으로 「2026년 성인문해강사 AI·디지털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새 정부 평생교육 정책 방향인 AI·디지털 문해력 확대에 맞춰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대응하고 문해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AI 기반 교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AI 콘텐츠 전문가 남시언 강사가 맡아 진행했다. 생성형 AI 기본 이해를 비롯해 문해 수업 적용 방법 등 현장 활용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특히 기초 읽기와 쓰기 수업에 스마트폰과 AI 도구를 활용한 교육 사례가 공유되면서 강사들이 실제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교수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이 됐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문자 해득 교육을 넘어 디지털 환경 속에서 필요한 생활 역량을 함께 기르는 생활형 문해교육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교육에 참여한 한 강사는 AI를 직접 활용해 보면서 수업 적용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고 학습자 눈높이에 맞는 디지털 문해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느끼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칠곡군은 올해 관내 20개 마을에서 운영 중인 찾아가는 성인문해교육 과정에 AI·디지털 체험 프로그램과 생활밀착형 실습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령층 학습자들이 스마트폰 활용과 디지털 환경에 보다 쉽게 적응하고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디지털 활용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칠곡군 관계자는 성인문해교육은 학습자의 삶과 밀접하게 연결된 교육인 만큼 강사의 전문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또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AI·디지털 문해교육 역량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교육 효과를 높이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성인문해교육과 디지털 교육을 결합한 새로운 평생학습 모델을 제시하며 지역 평생교육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사등록 : 경북뉴스라인 / kth099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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