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며 지역 자원봉사 활성화와 공동체 회복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게 됐다.
칠곡군청 전경[칠곡군 제공]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지역활력 스케일업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센병으로 인해 오랜 기간 단절된 지역 공동체의 관계 회복을 목표로 자원봉사 활동을 기반으로 한 마을 활성화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센터는 지난해 관계 회복 중심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마을 주민의 심리적 회복을 돕고 외부와의 교류 활성화를 추진했다.
또 마을 내 연호공소성당을 문화와 관광 거점 공간으로 재생하는 프로젝트를 발굴하며 지역 공동체 활성화 가능성을 보여 사업의 우수성과 실행력을 인정받았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사업에서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며 지역 자원봉사 기반 공동체 회복 사업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올해 추진되는 주요 사업은 한센인 마을 기록관 조성과 마을 주민 권익 증진을 위한 문화 보급 자원봉사 활동, 한센인 마을 주민 명예 회복 프로그램 등이다.
특히 기록관 조성을 통해 마을의 역사와 공동체 이야기를 기록하고 보존하며 지역 주민과 외부 방문객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 다양한 문화 활동과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해 마을 주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 공동체 교류 활성화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
이은숙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이번 2년 연속 공모사업 선정은 지역 주민과 칠곡군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또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연호2리 마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 기반을 확실히 마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원봉사를 기반으로 지역 공동체 회복과 문화 자산 발굴을 동시에 추진하는 사례로 평가되며 칠곡군 자원봉사 활동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971-3945 사무국장 장인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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