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시민 이용이 많은 공공시설을 중심으로 응급상황 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가운데 현장에서 신속한 생명 구조가 가능하도록 자동심장충격기를 추가 설치하며 안전 인프라 확충에 나섰다.
응급상황 대비 자동심장충격기[김천시 제공]
김천시는 김천시 일원 주요 공공시설에서 지난 4월 1일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확대 계획을 추진하고 시민 밀집 공간을 중심으로 장비를 배치해 응급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을 높였다고 밝혔다.
자동심장충격기는 심정지 환자에게 전기 충격을 가해 심장 기능 회복을 돕는 장비로 초기 대응이 빠를수록 생존율이 크게 높아지는 만큼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필수 장비로 꼽힌다.
이번 설치 대상은 김천시니어클럽과 감문역사문화전시관, 지례면 복지회관, 대덕면 복지회관 등 총 10개소로 유동 인구가 많은 시설을 중심으로 선정해 접근성과 활용성을 동시에 고려했다.
김천시는 장비가 실제 상황에서 즉시 활용될 수 있도록 정기 점검을 강화하고 관리 책임자를 지정해 유지관리 체계를 체계적으로 운영하며 안정적인 장비 운용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응급 상황 발생 시 시민 누구나 장비를 사용할 수 있도록 안내와 홍보를 병행해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고 생명 보호 인식을 확산하는 데도 힘을 쏟고 있다.
이진우 안전재난과장은 응급상황은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사전 준비된 대응 환경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시민 안전을 위한 지속적인 인프라 확충과 관리 강화를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번 자동심장충격기 확대 설치는 단순한 장비 보급을 넘어 시민 생명 보호를 위한 선제적 안전 정책으로 평가되며 지역 사회 전반의 응급 대응 역량을 한층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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