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에서는 7월 11일 구미 호텔금오산에서 제52회 전국기능경기대회 경북 선수단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오늘 9월 4일(월)부터 9월 11일(월)까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개최되는 전국기능경기대회 출전을 앞두고 관내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출전 학생, 지도교사 및 학교장 총 192명이 참가하여 우수 성적 입상을 위한 다짐식과 격려금 수여식을 진행하였다.

전국기능경기대회 출전 학생 대표로 금오공고 금형 직종 정재곤군과 고령고 그래픽디자인 직종 오미연양이 함께 다짐문 낭독을 통해 출전선수 모두가 우수 성적 입상을 위한 필승 의지를 다졌다. 또한, 출전학교 격려금 수여를 통해 선수 및 지도교사들은 감사의 마음으로 남은 기간 집중력있게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였다.

이날 발대식을 통해서 경상북도 관내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출전 학생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노력의 댓가를 우수 성적 입상으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필승 의지를 다지고 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의미있는 자리가 되었다.

이영우 교육감은 이날 격려사를 통해 “무더위에도 기능인재 양성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는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4차 혁명 시대의 산업환경 변화에서 특정분야별 기능인력 육성은 반드시 필요한 과제이며 그 중심에 선수 여러분들이 있다고 언급하면서 향후 기능인력 양성의 필요성과 발전성에 대하여 거듭 강조”하였다.

경상북도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출전 학생 115명은 혹서기의 훈련을 마치고 오는 9월 4일부터 9월 11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개최되는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40종목에 출전하여 기량을 겨루게 된다.

기사등록 : 경북뉴스라인 / kth099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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