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4일 2층 접견실에서 김천동심축구클럽 박도용 회장 및 회원들은 “김천의 희망찬 미래를 위한 지역인재 육성 발굴에 동참하고자 9월 10일 영천에서 개최된 2017 경북동호인 화합축구대회에서 장년부 우승으로 받은 우승상금에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을 합해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 장학기금 일백만원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박보생 재단이사장은 “소중한 우승상금에 회원들의 정성을 더해 장학기금을 기탁해 주신 김천동심축구클럽 박도용 회장 및 회원들에게 많이 감사드리고, 기탁해 주신 장학기금은 지역의 우수한 인재육성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천시인재양성재단 장학기금은 단체, 출향인, 기업체, 공공기관 및 많은 시민분들의 관심과 협조로 현재까지 장학기금이 199억6백만원이 조성되었다.
기사등록 : 경북뉴스라인 / kth0997@hanmail.net
# [경북뉴스라인]의 모든 기사와 사진은 저작권법에 따라 무단전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