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우리지역 여성자원봉사단체 선봉회(회장 이기숙)와 연계하여 결혼이민자 여성들을 대상으로 6월 11일부터 10월 15일 까지 매월 1회 문화예술회관 조리교육장에서 『2018 엄마 손맛 전수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핵가족화 된 현대 가족구조와 직장생활, 농번기 등의 문제로 한국 생활요리를 배우기에 어려움이 많은 다문화가정에 접근하기 쉬운 재료와 메뉴를 선정하여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균형잡힌 건강한 식단을 소개하고 가르쳐주고자 2016년부터 시작 되었으며,
이날 교육에는 선봉회원들이 물김치 담그는 방법 및 밑반찬 조리법을 결혼이민여성들에게 전수하여,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성주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앞으로도 더 많은 기관 단체들과 협력하여 결혼이민자들이 선봉회와 같은 지역 여성리더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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