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이묵)는 6. 26(화) 오후 2시부터 원평동에 소재한 환경미화원 전용시설 2층 회의실에서 환경미화원 21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4분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였다.

구미시는 근무 여건상 항상 안전사고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환경미화원들의 사고 예방을 위해 관련 규정에 따라 정기적으로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대한산업안전협회 경북북부지회에서 주관한 이번 교육은 근로자의 안전심리와 그에 따른 행동 분석을 통한 안전사고의 사전예방과 안전문화의 중요성, 기타 안전수칙 등의 주제로 진행 되었으며, 이후 직무 관련 교육 순으로 마무리 되었다.
한편, 교육에 앞서 구미시청노동조합 어상훈 위원장은 이달 6월말 40여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시는 김휴진 복지환경국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휴진 복지환경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평소 시민들을 위하여 깨끗한 생활환경을 가꾸어 가고 있는 환경미화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자신의 안전과 가정, 직장을 지키는 안전사고 예방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고 강조하고 “쓰레기 없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으로 민선7기의 ‘청렴한 구미, 공정한 구미, 시민이 주인인 구미’의 새로운 출발과 함께 우리시의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높여 나가는데 전력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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