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김충섭)에서는 농산물 시장 개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지역에 적합한 작목 확대로 농업경쟁력 향상을 위해 실시한 특화작목 전문가양성 고랭지 사과 과정 수료식을 5일 오후 5시 시루메주민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고랭지 사과과정은 고품질 사과 재배의 주산지인 증산면에서 처음으로 실시하게 되었으며 분야별 전문가(농촌진흥청, 대학, 연구소 등)를 강사로 초빙하거나 자체강사를 모시고 총 10주, 40시간의 일정으로 운영되었으며 42명이 수료했다.

10주 동안 교육생들은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작물 재배 원리를 확고히 다지고 교육생 사과 과원을 방문하여 현장에서 배운 재배기술을 영농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컨설팅 교육을 통해 고랭지 사과 재배기술과 경영 능력향상으로 농가 소득에 직결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날 김천시농업기술센터 강성호 소장은 축사에서 ‘‘바쁜 농사일정에도 불구하고 교육에 참여하여 알찬 결실을 맺은 수료생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드리며, 우리지역 농업 발전에 더욱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 김천시농업인교육 문의처 : 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과 421-2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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