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보건소에서는 10월 24일 김천대학교 몽블랑에서 음식점 영업주 맞춤형 경영컨설팅 사업에 참여한 음식점 19개소를 대상으로 양념비법과 각종 소스류 조리실습 및 친절서비스 교육을 실시하였다.

음식점 현장중심 맞춤형 경영컨설팅 사업은 음식과 경영부분의 전문가들이 서비스수준 및 마케팅, 점포진단 등 경영과 주방 위생관리, 메뉴진단 등 영업 전반에 대한 현장중심 컨설팅으로 6월부터 실시해 왔다.
컨설팅을 받은 한 영업주는 “무작정 경기가 안 좋아 장사가 안 된다고 생각했는데, 경영진단과 메뉴진단까지 전문가 1:1 맞춤형 컨설팅을 받고나니 손님들도 반응이 좋아졌고 장사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김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올해 첫 시행하는 것으로 경기침체 및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음식점의 자생력을 확보하고, “전국에서 제일 친절한 김천시(Happy 김천)”를 만들기 위해 실시하였으며, 영업주의 호응이 높아 내년에도 확대 추진할 계획으로 많은 영업주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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