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경북본부 김천지부(의장 정갑성)는 4월 28일 김천 탑웨딩에서 제129회 세계노동절을 기념하여 2019년 근로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근로자의 날 기념행사는 세계노동절을 맞이하여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건전한 노동문화를 정립하며 사기진작을 고취시키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충섭 김천시장을 비롯한 송언석 국회의원, 김천시의회 김세운 의장, 한국노총 경북본부 권오탁 의장, 한국노총 김천지부 정갑성 의장, 경북경영자총협회 장영호 부회장, 김천상공회의소 김정호 회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근로자와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산업현장에서 묵묵히 일해오신 근로자여러분께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우리시도 민선 7기 시정방침의 첫째를 일자리가 풍부한 경제도시로 정하고 우량기업 유치와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 주민이 상생하고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최적의 투자유치 환경을 적극 조성해 나가겠다.”고 하며 “오늘의 이 행사가 근로자 여러분들의 단합과 화합을 다지고 그동안의 피로를 잠시 잊을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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