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올 겨울 따뜻한 날씨 지속돼 농작물 관리에 유의!

평년보다 높은 기온 지속으로 양파 ‧ 마늘 웃자람 발생 및 병해충 발생 앞당겨져

기사등록 : 2020.02.24 (월) 07:59:13 최종편집 : 2020.02.24 (월) 07:59:13      

경상북도는 평년보다 비가 자주내리고 온화한 겨울 날씨가 지속되면서 농작물 생육시기가 앞당겨지고 병해충 발생이 빨라질 것이 예상된다며 피해 예방관리를 당부했다.



기상청 기상정보에 따르면 이번 겨울 평균기온은 2.7℃로 평년(0.4)보다 2.3℃ 높았고, 강수량은 117.2mm로 평년(69.0)보다 48.2mm 많았다.



특히 날이 따뜻해 양파, 마늘과 같이 겨울을 나는 채소의 잎이 계속 자라는 ‘웃자람’ 현상이 일부 발생하고 있으며 잦은 강우로 경작지에 수분이 과다한 상황이 지속되면서 양파, 마늘조직이 약해져 생리장해와 병해충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

이에 보온을 위해 부직포와 2중 비닐을 덮어 재배한 지역은 평년보다 빨리 벗겨주고 비료는 적게 주는 것이 좋다. 물이 잘 빠지지 않는 논과 점질토양 재배지역에서는 배수로를 정비해 습해를 방지해야 한다.

고자리파리, 뿌리응애 등 양파, 마늘에 피해를 주는 해충 발생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므로 2월 중순부터 약제가 뿌리까지 침투할 수 있도록 관주(토양에 주입하는 방법)하는 방법으로 살포하면 피해를 줄일 수 있다.

또 노균병, 잎마름병은 평년보다 10일 이상 방제시기를 앞당기고 봄이 되면 추가로 방제를 실시하는 것이 좋다.

양파, 마늘이 습해로 인한 뿌리 양분 흡수 능력이 떨어질 경우 또는 병해충 피해로 인해 뿌리생육에 피해를 볼 경우 지상부 잎 끝이 누렇게 변할 수 있으며 원인을 파악하여 적절히 대응해야 한다.

김현옥 경북도 농업기술원 농촌지원국장은 “비가 잦고 따뜻한 겨울날씨로 병해충도 죽지 않고 겨울을 나 특히 노지채소에 피해가 우려된다”며 “병해충 피해뿐만 아니라 생리장해도 최소화될 수 있도록 사전 방제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기사등록 : 경북뉴스라인 / kth0997@hanmail.net

# [경북뉴스라인]의 모든 기사와 사진은 저작권법에 따라 무단전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방문자 의견
  방문자 의견이 총 0개 등록되어 있습니다.
 
나의 의견 작성하기 *기사에 대한 의견은 실명제를 실시합니다.
 
▼ 등록된 방문자들의 의견 입니다.

등록된 방문자 의견이 없습니다.

 
 
검색어 TOP10
2025
9
2
6
l
8
4
2024
2026
2011
많이 본 뉴스
[고령]주민참여예산위원회 개최..
[경북교육]시도교육청 평가 3년..
[구미]국회의원과 2027년 국비..
[의성]학교급식 통합조달체계..
[김천]김천시의회, 4대 폭력 예..
[구미]삼성SDS 60MW AI데이터센..
[상주]네덜란드 스마트농업 전..
[의성]2026 의성마늘장사씨름대..
[의성]NH농협은행, 농촌 인력난..
[김천]김천복지재단, 제2차 이..
[상주]‘상주포도’ 지리적표시..
[구미]제조 AI 전환 혁신거점..
[김천]지방소멸대응기금 127억..
[고령]하반기 관리감독자 안전..
[김천]2026 코리아 튜닝카 페스..
[경북도청]2026 항공방위물류박..
[김천]민선9기 공약 100개 사업..
[구미]KTR 경북거점 출범·Baa..
[경북교육]영호남 교육교류 워..
[경북의회]이명희 경북도의원,..
포토 뉴스
이미지 없음
[경북도청]본회 조직국장 경상북도재향군인회 방문
[구미]구미시 민주당, 지금 무엇 하고 있나?
[체육.행사.문화]할매할배의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