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동익 이사장
구미시설공단(이사장 채동익)은 지난 4월 1일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에 따라 제8대 이사장 취임행사를 실시하지 않고 주요 시설의 운영상황 파악 및 부서별 현장 보고로 대신하는 현장 취임을 실시했다.
공단은 그동안 자체「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한 대응지침」에 따라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공단 산하의 다중이용시설 일제 휴장, 시설별 일일 방역에 나서는 등 전염병 지역사회 차단에 만전을 기울여 왔다.

제8대 이사장으로 취임하는 채동익 이사장은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해야하는 비상시기에 형식적인 취임식은 의미가 없다. 시기가 시기인만큼 업무에 즉시 임해서 시민 생활에 밀접한 공단의 현장을 챙기는 것이 급선무”라고 말했다.
□ 또한 현장 취임 보고를 통해 “전직원은 코로나19 상황에 구미시와 함께 적극적인 대응체제를 유지하면서 지방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경영 체제를 굳건히 하는데 만전을 기하라”고 직원들에게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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